어쩌다 보니 오늘도 네이버에 대해서 트윗 여러개 써버렸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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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대한 비판에는 하나의 글에서 규제와 자율, 영리한 사용자와 우매한 대중, 독점 비판과 독점 옹호, 국내와 해외등의 개념들이 기준없이 같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비판대상을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정서적으로 '싫어할' 때 나타나는 현상.
https://twitter.com/#!/cfr0g/status/199693011649708032 네이버같은 IT 서비스에 대한 규제 하나만 해도 엄청 복잡하다. 규제의 기준은? 실효성은? 해외업체는 어떻게? 법은 어떻게 만들것인가? 대중들은 방통위vs.유투브는 비웃으면서 네이버는 규제되어야한다고 말한다.
https://twitter.com/#!/cfr0g/status/199693942663557121 실시간검색어에대한 비판도 의아하다. 보통 정치키워드가 상단에 나오지 않는다는게 시발점이 되는데, 검색어를 보지 않으면 이슈도 모르는 우매한 대중 개념과, 그걸보기만하면 "깨어나는" 영리한 대중 개념이 섞여있다.
https://twitter.com/#!/cfr0g/status/199695292277342208 비판하려면 정밀하게, 정교하게, 하나씩 해야한다. 마구잡이로 걸리는대로 비판하기만 하면(겉으로 보기엔 그래보인다) 그냥 스포츠 경기 관전에 불과하다.
네이버 독점에 대한 논의을 시작하려면, "네이버는 왜 구글처럼 안해?"라고 물을게 아니라, EU와 미국에서의 구글에 대한 반독점 소송부터 이야기하는게 당연하다. (가장 비슷한 사례이므로) 그리고 여기서 일종의 판례를 잘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네이버의 기술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려면, 검색 전문가들을 데려다놓고 네이버가 부족한 점, 그리고 이를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시킬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게 맞다."구글 따라하면 되지 않아?"같은 아마추어 논의는 별 도움이 안된다
그리고 네이버와 언론에 대해 논의하려면,검색업체가 과연 언론인가?하는 질문부터 시작해서, 뉴스캐스트가 나오게 된 배경, 그 과정에서 언론의 역할, 그리고 해외 콘텐츠업체 /언론의 대응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를 해야한다."네이버 평정됐다던데?"부터 말고.
오늘의 네이버 트윗 종합. #하나씩만합시다아마추어도아니고



